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육아코칭 활동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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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초보 부모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코칭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은지 산전산후 테라피스트 전문강사가 ‘산후통증 및 재활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육아활동가는 "양육자와 아가를 대상으로 육아 코칭하는 시간이 보람되고 즐겁다"며 "구민들도 찾아가는 육아 코칭서비스를 신청한다면 육아 고충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 코칭서비스’는 육아활동가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착한 장난감 오감 발달놀이 ▶아기 건강관리 ▶산후 돌봄 스트레칭 모유 수유 등 7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지역 내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육아 코칭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풀뿌리 여성센터 홈페이지(www.icbp.go.kr/open_content/woman)를 참조하거나 전화(☎032-509-5040)로 문의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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