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에스 트레이드 변희준 대표가 ‘2018 초록우산 산타 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산타가 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크리스마스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총 500명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변희준 대표는 "일반 가정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날인 크리스마스가 소외계층 아동에게는 가장 힘든 날이라는 설명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