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8년 교통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남읍 공장밀집지역 도로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오남우회도로 본선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어, 후미추돌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6월부터 좌회전 차로 설치를 위한 도로확장 공사를 실시했다.
김양오 교통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교통정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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