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와 함께하는 ‘나눔, 그 멋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송년행사를 애스톤하우스웨딩홀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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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그 멋진 이야기’는 한대희 군포시장, 이견행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단체), 후원자(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원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복지관에서도 더욱 열심히 2019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7년 10월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라는 사회복지선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50여명의 개인자원봉사자가 복지관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포=박완규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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