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실버인력뱅크,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서 도지사 표창

양평군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지난 4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홀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합동 연찬회’에서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의 182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실버인력뱅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올 한해 공익형 4개 사업단 161명의 노인분들께 사회활동을 제공했다.

아울러 인력파견형사업을 통해 59명의 지역 노인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등 군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으로 자리 매김 했다.

이근형 노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 모든 직원의 마음가짐과 역량이 모여 지역 어르신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