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찾아가는 공공기관 청렴교육을 하남도시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5일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2018120501010001867.jpg
시는 기존 시청에서 교육하던 방식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 소속기관 직원들에게 보다 많은 청렴교육 기회를 제공, 공공기관 직원들의 현업에서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재일 전문강사는 특강에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알아야 할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감가능한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시는 오는 12일 하남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하남문화재단, 하남시 자원봉사센터, 하남시민장학회 임·직원 40여명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임기산 청렴감사관은 "앞으로 하남시 공직자 대상으로 주기적 청렴교육 실시 및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청렴교육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안내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