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이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이날 대한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는 덕평2리에서 홀로 생활하는 노인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00장, 겨울 침구류 등 70만 원 상당의 방한 용품을 전달했다.
양평제일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나눔활동으로 타 단체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다. 지난 8년간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으로 헌신해왔다.
또한 지난 4일 코바코(이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수원에서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코바코 연수원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강상면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 8가구에 연탄 3천800장을 전달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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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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