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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우정청은 곧 다가올 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기념우표 2종 67만2천 장 및 소형 시트 11만 장을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기해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이다. 오행에서 ‘기(己)’자는 흙의 기운을 표현하며, 색으로는 노란색이라 해 누런 돼지, 황금돼지라 부른다.

 우표는 금박과 홀로그램박, 엠보싱을 넣어 설빔 입은 아기돼지와 눈맞는 아기돼지 모습을 담아 풍요와 희망을 표현했다.

 이동형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재물과 행운의 상징인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희망이 가득한 기해년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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