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 수료생이 5천여 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은 로봇 꿈나무 육성 등 로봇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04년 문을 열었다. 올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170명을 포함해 누적 수료생은 5천621명에 달한다.

로봇교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현재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계·전자부품의 기본지식을 익히는 ‘로봇초급반’, 드론과 로봇의 코딩과 실습교육 중심의 ‘로봇중급반’, 각종 로봇대회 출전을 목표로 하는 ‘로봇고급반’ 등이다.

인천TP는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 교육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0층에 교육실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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