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의 적립 마일리지 ‘꿈모아 포인트’로 경기도내 영아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꿈모아 포인트는 꿈날개 이용자들이 서비스 이용시 5∼40포인트씩 적립되는 마일리지 제도로, 모인 포인트는 사회에 환원되는 시스템이다.

올해 적립된 포인트는 390만 원 상당으로, 일자리재단은 평택야곱의집, 의정부영아원, 수원경동원 등 도내 3곳의 영아원을 찾아 기저귀와 유아용 로션 등 유아용품을 기부했다.

또 일자리재단 남부 여성능력개발본부 임직원들은 직접 영아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유아 돌봄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한편, 꿈날개는 취업진단, 교육, 상담, 이력서클리닉, 모의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과 창업교육, 직장적응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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