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5일 수원 이비스엠배서더 호텔에서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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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와 공동 정책세미나를 공동개최 후,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를 발전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 구성은 도내 중소기업, 상인, 학계를 대표하는 4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도내 10개 시·군별 노란우산공제회 임원 등 100여명이 포럼위원으로, 도의회·직능단체·학계·연구계 인사 20여명이 포럼 정책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인력의 안정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최저임금의 지역별·규모별 차등 적용과 탄력근로제 확대 노력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에게 ‘경기도 중소기업 정책과제집’을 전달, 도의회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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