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이 5일 ‘제17회 인천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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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상은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전·현직 언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달 22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및 신문편집사진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향토언론인 부문에서는 박민서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문칼럼 부문에 원현린 본보 주필, 기획보도 부문에 이재필 CJ헬로북인천방송 경인미디어국 기자와 강신일 경인방송iFM 보도국 기자, 취재보도 부문에 지홍구 매일경제신문 전국취재부 기자, 방송문화 부문에 이지영 TBN경인교통방송 보도제작국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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