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물이 좋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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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최근 늘어나는 어린이의 당 섭취량을 줄이고 건강한 물 마시기 실천을 위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센터는 문제를 개선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물 마시기를 권장하고 있다. ‘물이 좋아 프로젝트’는 ▶어린이 인형극 ‘나는야 물 마시기 대장’ ▶어린이 급식소 정수기 먹는 물 수질검사 ▶부천시민 대상 물 마시기 실천 캠페인 ▶물 마시기 교육용 UCC ‘우리 함께 물을 마셔요’ 개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수정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가공음료보다 물을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아이들의 당 섭취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교육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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