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재단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예비청소년지도사 활동 ‘예지력’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청소년 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시상식’에서 청소년홍보단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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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활동 안전사업 우수자 시상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고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예지력’은 예비청소년지도사의 청소년을 향한 열정의 줄임말로, 올해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공모사업 및 청소년활동안전 청소년홍보단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

그동안 안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안양시국제청소년영화제·청소년마을축제 등의 ‘안전부스’ 운영, 안전로고송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예지력’의 대표로 수상한 조정희(백석대 4년) 학생은 "예지력 활동을 하며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봄으로써 청소년지도자로서 가져야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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