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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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의왕시청에서 도내 LPG 판매사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불량가스시설(막음조치 미비 등) 조기개선 대책과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 사고 예방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동절기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사례로 들며 동일 유형의 가스사고 재발방지와 현장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두원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간 및 가스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한 겨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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