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대표이사 박창호)는 지난 5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8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은 신기술 제품 인증을 통한 신기술제품 개발 및 실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G의 친환경 아스팔트 제조기술은 온실가스 저감 및 저소음 등의 효과가 있고, 일반 아스팔트보다 이산화탄소(CO2)를 40% 이상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이다.

앞서 SG는 지난달 19일 포스코건설과 친환경 아스팔트 기술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2019년부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의 도로설계에 적극 반영돼 상용화 될 예정이다.

한편, SG는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국내 기술분야에서 확고하게 인정받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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