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는 해중림초·자연석 시설을 설치하거나 잘피를 이식하는데 쓴다. 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53억 원을 투입해 6개소, 418㏊의 바다 숲을 조성했다. 잎꼬시래기와 다시마, 구멍갈파래, 부챗살, 자루바다표고 등이 인천 바다의 대표 해조류다. 해수부는 2009년부터 ‘갯녹음’ 발생으로 황폐화되는 연안 생태계를 회복시키고자 바다 숲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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