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 굿즈가 활로를 , 여행지 감자떡처럼 1일의 인증을

'남자친구'의 송혜교 립스틱이 큰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박보검이 송혜교에게 립스틱을 선물하는 장면이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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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
남자친구 송혜교 립스틱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상사와 부하로 선을 그었던 송혜교 박보검 사이가 감자떡을 나누어먹는 사이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서로 먹음을 통해 전기가 흐르듯이 두 사람은 썸의 전류를 타기 시작한다. 감자떡은 일일의 상징이기도 하다. 송혜교를 향한 직격탄을 쏘지 못하는 대신 에둘러서 표현한 것이다. 감자떡은 평범한 직원과 상류사회의 최고의 CEO와의 격차를 설명해주는 요소이다. 

남친의 자격으로 선택한 송혜교 립스틱도 감자떡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송혜교에게 립스틱을 선물이라고 주자 밀당을 하면서 거부하는 제스처를 취한다. 하지만 결국은 립스틱을 받는다. 이러한 경우는 강원도 감자떡에서도 보여줬다. 

감히 송혜교에게 고백이 어렵다는 것을 안 박보검은 독백처럼 1일이라는 말을 내뱉는다. 

감자떡에게 한말이라고 둘러대지만 사실은 들을 사람이 송혜교 밖에 없기 때문에 송혜교에게 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에 실패한 송혜교 보다는 풋풋하고 순수한 청년이 더 대담하고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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