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시대극 같은 인생사 "홍콩진출 말렸다" 시크릿도... '다이나믹'

가수 현미의 인생사 언급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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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KBS)

7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현미는 고거 미8군 부대에서 공연하던 이야기를 했다.

당시 이봉조와 펄 시스터즈를 나와 '할리우드쇼'를 기획했는데, 그때는 인기가 절정이었다고 말했다.

또 당시 현미는 "AA 등급 부터 있었는데, 미군부대 오디션으로 뽑힌 가수들이었다. 60년대 당시 50만원 출연료를 받았다. 지금 돈 500만원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또 "홍콩에 갈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이봉조가 가지 말라고 잡아서 국제무대 기회를 포기했다"라고도 말했다.

네티즌들은 "bw*** 현미님 인생자체가 영화네" "jan***옛날 연옌들 인기 비유할 때마다 아이유를 언급하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은 신성일도 언급되었는데, 얼마 전 신성일이 별세했을 당시 엄앵란이 담담히 "잘 가시라"고 말한 대목이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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