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과거부터 '고인 위해 자중하자' 반응들까지 '다양한 애도'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7일 투신 사망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photo_1544185340.jpg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현재 그가 육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지만씨와 친했다는 이야기 부터 기무사령관 재직 당시 불거진 논란 등이 재조명된다.

네티즌들은 "bf** 평가는 역사가 하는거겠죠. 개인의견들 자중합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희생이네 뭐네 하지 말고.. 강직했던 그를 기억합시다" “if0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짜맞추기 수사에 고생하신 듯. 세상은 다시 바뀝니다.” “bk***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2018년은 다양한 사회 인사들이 안타까운 선택을 했던 해로 기억되기도 한다.

특히 청와대 청원이나 개인 폭로 등 '각종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에서, 고인에 대한 의혹이나 확인되지 않는 루머 등을 자중해야 한다는 '선플'도 늘어나고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