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드 증후군, 평생 극한운동 하는 미국소년 사례도... '부모마음 빙의 눈물'

'로하드 증후군' 환자 사례가 방송을 통해 재조명 되고 있다.

7일 EBS 가 재방송을 한 '메디컬다큐 - 항상 배고픈 아이' 편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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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드 증후군

해당 방송에 등장한 로하드 증후군 환자는 시종일관 배고파 하며 음식을 찾아 부모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를 위해 사이즈가 큰 옷을 만들어 주던 아빠 사례는 감동을 줬다.

특히 '유튜브'에서 해외 사례로도 주목받는 '로하드 증후군'은 아직 치료 약이 없는 증상으로 세계에서 백여명 정도만 앓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10대 소년 사례가 전해졌는데, 그는 살기 위해 극한 운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해야만 했다.

네티즌들은 "bb*** 어서 치료법이 나오길 바랍니다" "kt*** 부모님 힘내세요. 그리고 해외에서 극복한 사례들 보시고 희망 찾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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