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 감당하기 어려운 팩트 가족들 침통함은 , 시민들도 극도의 아쉬움으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이재수 전 사령관의 선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극도의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전사령관은 세월호 유족들이 사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구속영장은 지난 3일 기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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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SBS캡처
검찰 수사에 대해 먼지 떨기 식이라는 주장도 있다. 죄에 대한 엄정한 잣대보다는 틀에 맞혀 일을 진행해 왔다는 주장이 있다는 것이다. 일부 신문들에서 이런 주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워낙 사안이 민감하고 조심스러워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재수 전 사령관 전에도 비슷한 선택을 한 인사들이 있었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그의 유서에서 관대한 처분과 자신이 안고가는 것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가족들에겐 60평생 잘살고 간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 전사령관은 조카결혼식이틀전에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이재수 전 사령관 가족중 일분은 실신까지 했었다는 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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