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 녹아든 역할로 영하 녹여… 구슬땀이 보답한듯

신작 드라마 ‘땐뽀걸즈’에 등장하는 박세완이 관심받고 있다.

‘땐뽀걸즈’는 박세완과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 등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로 거제여상 2학년 6인으로 이뤄진 ‘땐뽀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a.jpg
▲ 신작 드라마 ‘땐뽀걸즈’에 등장하는 박세완이 관심받고 있다.

이들 거제여상 2학년 6인은 대학교 진학을 위한 목표를 위해서, 혹은 다른 동아리에 들어가기 위해서 등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모인 이들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최소인원으로 땐뽀걸즈를 결성했다.

그간 박세완은 김시은이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이미지 스타일링부터 열띤 연습으로 맞춤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한다.

앞서 박세완은 땐뽀걸즈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끼리 모여서 연습을 하면서 ‘우리 인생에 춤을 많이 추는 순간이 있구나’하고 ‘아깝다. 대회라도 나가자’고 농담을 했다. 촬영하기에 앞서서 몸으로 친해지다 보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때 박세완은“첫 주연 부담 없다면 거짓말이다. 춤이 안 따라줬을 때 울기도 했다. 대본이 들어왔을 때 놓치기 싫었다”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