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수원 효원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배식봉사를 하고 쌀 구매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18120901010002811.jpg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 및 직원들이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기독교문화원과 함께 배식활동을 참여하는 한편 쌀 구매 지원금 200만 원 전달했다.

또 캠코 직원들은 공원 내 시민들에게 겨울철 추위 극복을 위한 핫팩을 나눠드리며 10년 이상 1천만 원 이하 장기 소액 채무로 고통 받고 있는 연체자를 위한 지원제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추운 날에도 이웃을 위해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금융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는 ‘캠코브러리’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의 장난감 세척봉사 및 물품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수원 SK청솔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