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민회는 한 음식점에서 2018년 임원 송년회 및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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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남시민회 백남홍 이사장과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하남시민회 고문, 부회장, 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각 고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남홍 이사장은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기둥이 돼 주길 바란다"며 "하남시민회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순수 시민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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