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120901010002810.jpg
2015년부터 추진한 협의체의 현판 전달은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최근 13·14호점에 현판을 전달했다.

제13호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주고 있는 ‘성만교회’다.

14호점은 5년간 홀몸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을 돕는 사업으로 난방유 교환권과 난방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 ‘대원여객 대원행복나눔의회’가 선정됐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5년이라는 오랜 기간 애정으로 참여해 주시는 성만교회와 대원행복나눔의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이 부착된 후원 단체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복지 자원 발굴에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