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7일 국내 종합물류기업인 판토스의 포워딩 물류 담당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판토스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IPA 홍보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을 돌며 생생한 물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수도권 수요가 높은 화물의 경우 인천항 수출입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해 이용자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판토스는 해상·항공·철도 운송, 통관, 내륙 운송, 창고 운영, 벌크·프로젝트 화물운송, 국제특송, 물류 컨설팅 등 전방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전 세계 40여개 국에 약 350여 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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