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 이혜민, 김정훈 학생이 2018 포천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국회의원상과 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학기와 방학 중 다솜누리 봉사단원으로서 지역 노인,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솜누리봉사단은 2006년부터 서울·경기지역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 가정에 다양한 의료재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장애인먼저 실천상에서 대한적십자총재상을, 교육부 주관 2016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호평 받아 왔다.

양경희 지도교수는 "학업 중에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는 학생들이 고마운데 상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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