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들이 예화전에 전시된 공예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 관람객들이 예화전에 전시된 공예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 까지 팔달구 화서문로 화서사랑채에서 전시회 ‘예술로 피어난 화서사랑채(예화전)’을 연다.

2018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44명이 만든 공예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인두화, 생활도자기, 흙공예, 야생화자수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문화예술이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서사랑채는 화서문을 배경으로 2016년 건립한 한옥 문화예술공간이다.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2016년부터 공예·인문학·국악기·판소리 등 등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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