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실내놀이터 ‘러쉬 트램펄린파크’ 선시은 대표가 최근 인천지역 소외아동을 위한 ‘2018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11호 나눔 산타가 됐다.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연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 저소득아동 500명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자 오는 15일까지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시은 대표는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아이들을 손쉽게 도울 수 있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서 참여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산타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연말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산타가 되고자 하는 시민·기업·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나눔사업팀(☎032-875-70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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