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2월 자동차세 납부분부터 지방세 가상계좌를 기존 5개 은행에서 7개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수협은행이 추가됐다.

시는 그동안 5개 은행 가상계좌 제공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민·수협은행과 상호 계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 편의 서비스를 지속발굴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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