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규모 2.2 지진, 자라에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심리적 타격을
포항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얼마 전 부터 포항 지역에서는 잦은 지진과 여진 현상을 보였기에 이번 지진에도 여론은 흔들리고 있다.
9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께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고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gb*** 지난번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포항" "jr***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국가로 봐야하는게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항 지역 외에도 얼마 전에는 인도네시아 강진이 끔찍한 쓰나미를 만들었다.
지난 9월 말 술라웨이 섬에서 발생한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인해 우리 교민이 실종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다.
또 방송에 등장해 주목받은 '롬목' 섬 역시 지진이 이어지면서 초토화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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