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거인급 구수한 입담이 '케이트 모스'급으로... "부츠 신으면 달라져"

배정남의 구수한 입담과 토속 매력이 주목받는다.

9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정남은 자신이 할머니에게 키워졌다는 사실과, 부산에서 토속적으로 자란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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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남 (인스타그램)

또 얼마 전 방송에서는 차승원을 만나 '키 콤플렉스'를 유쾌하게 밝혔다.

배정남은 키가 188cm인 차승원을 보고 "너무 가까이 붙지마시라"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에게는 "부츠 신으면 달라진다"며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정남은 부산에서 우연히 김민준에 의해 발탁돼 모델계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직접 만든 한복바지를 입고 런웨이를 하거나, 상체노출을 즐기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og*** 배정남 같은 인간승리가 예능에 감동을 주네" "bd*** 진짜 웃긴다. 사투리 쓰는거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해외에서는 170cm가 되지 않지만 톱 모델이 된 데본 아오키, 케이트 모스 등이 많은 이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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