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모델하우스 화재, 가슴 쓸어내리기 전 '잠시동안 암흑' 수원서는 '질서정연'하게

의정부 모델하우스 화재, 가슴 쓸어내리기도 전에 '잠시 암흑'이... 수원에서는 '질서정연히'

의정부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저녁 의정부에 있는 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의정부 모델하우스 화재 (MBC)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로 주변 정전 사태 그리고 인근에 있던 차량 11대가 전소되었다.

네티즌들은 "okt*** 그래도 정전은 불편했겠어요" "ko*** 진짜 안타까워요 모델하우스 열심히 지었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수원에 있는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피해가 상당했다.

건물에는 각종 상업시설과 가게들이 즐비했고, 지하에는 PC방이 있었다. 그러나 이백여 명의 인파들은 질서가 정연하게 움직이며 큰 피해 없이 대피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산불이 몇달째 계속되었다. 공기의 질이 나빠질 만큼 큰 산불이었다. 톱스타들의 고급 저택마저 위협받는 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