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2018년도 지적 전산자료 공동 이용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민의 재산인 지적 정보 관리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국정 추진에 필요한 국토 정보를 각급 기관 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이천시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시는 특히 개인들의 지적정보에 대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시에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 및 홍보, 사업부서에 정확한 지적 전산자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사용 완료된 자료를 회수해 파기, 매월 보안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 취급 관리 및 정보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실태점검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광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지적 전산자료 운용 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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