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대표 단위농협인 일산농협이 영농가를 위한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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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일산농협에 따르면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 1088(부지면적 3천115㎡)에 농기계수리소와 농기계 임대 및 보관창고 등을 신축해 2019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착공식에서 김진의 조합장은 "신축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는 일산농협이 꿈꾸는 농업인 종합영농서비스 지원시스템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농가 소득 5천만 원 목표 달성의 기틀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 3개 점, 영농자재센터, 농기계수리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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