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찾아가는 구직상담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글시장 입구 일원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업해 진행하는 일자리사업으로, 버스 안에 상담실을 설치해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을 알선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담도담 이천여주, ㈜엠베이비 등 관내 2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산모도우미, 베이비시터, 쇼핑몰 관리 등 12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을 통해 지역의 취업률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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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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