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캔들, 그녀의 정체 두고 … 꿈쩍 없는 반응에 ‘최후 통첩’

10일 SBS ‘강남스캔들’에서 서준은 소유가 돈을 보고 세현과 가깝게 지낸다고 생각한다.

소유를 꽃뱀으로 오해한 서준은 세현에게 이를 어떻게 전할까 고민한다. 

서준은 세현에게 '오! 나의 공주님'이라는 노래를 들려주며 "딱 형 얘기일 수도 있어. 첫사랑을 다시 만났는데 공주님인 줄 알았던 여자가 거짓말쟁이, 변덕쟁이, 사기꾼, 정신병자일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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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강남스캔들’

결국 서준은 세현의 사무실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진복은 백희에게 회사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지만 백희는 꿈쩍도 않는다. 

진복은 백희에게 거절하기 힘든 최후통첩을 던진다. 그는 백희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모른다. 인사 발령 통보하러 왔다"면서 "홍세현, 비서실로 출근하도록 해라"라고 제안했다.

백희는 "세현이에게 보복인사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반박했지만 진복은 "세현이 총괄 본부장 자리에 앉히고 싶으면 돌아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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