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이 최근 선도적 공기업 역할 수행을 위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인천권역 CEO 강연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2018121001010003441.jpg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천안시 시설관리공단 및 인천권역 지방공단 CEO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백승천 연구평가본부장은 경영평가 및 평가체계·지표 개선 등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권역 지방공기업의 발전 방향 및 경영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역량 강화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8개 공단 참여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자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