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1 주현경 대표가 지역 저소득 아동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온정을 전달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주 대표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2018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12호 나눔산타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소외아동 500명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15일까지 이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현경 대표는 "이 캠페인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하게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기간이 길지 않지만 많은 산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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