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는 10일 회의실에서 인천농협 디지털금융(3명)·NH신용카드(3명) 우수 직원을 선발해 ‘2018 인천농협 우수 직원 시상식’을 열었다. 또 서민금융지원 우수 농·축협 (8개소)에게 ‘서민금융지원 우수 농·축협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디지털금융 우수 직원은 남인천농협 이진아, 남동농협 한보희, 부평농협 신나영이 수상했다. NH신용카드 우수 직원은 부평농협 박진경, 남동농협 어지선, 남인천농협 김지현이 선정됐다.

남인천농협 이진아 과장대리는 ‘2018 디지털 챔피언’으로 농·축협 전국 2위(스마트뱅킹 1천79좌, NH콕뱅크 1천419좌, NH스마트고지서 1천332좌)를 했다. 지난 5월 2일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이달의 농협인상’도 받았다.

서민금융지원사업을 훌륭히 수행한 검단농협, 남동농협, 남인천농협, 부평농협, 서인천농협, 중구농협, 인천원예농협, 인천축산농협이 서민금융지원 우수 사무소 인증패를 수상했다.

인천농협은 올해 유효고객 10만6천 명이 순증했다. 전년 대비 41.3% 성장해 디지털금융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연말까지 누적고객 37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