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국적초월 눈물우정이 '훈훈'... 인터내셔널 '달달'

KT위즈의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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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퍼트

203cm의 괴불투수로 불리는 더스틴 니퍼트가 언급되는 이유는, 10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양의지 선수가 언급했기 때문이다.

양의지 선수는 이날 니퍼트 선수를 향해 "고맙다"면서 영어로 "매우 사랑한다"는 우정섞인 발언을 했다.

네티즌들은 "ig*** 니퍼트 보고싶어요.. 눈물이" "og*** 인종과 국적을 떠나 우정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니퍼트 선수가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살고있는 일상이 눈길을 모은다. 그의 아내는 종종 그의 스케줄 장소에 나타나 포착되기도 한다.

또 최근에는 축구선수 박주호가 스위스인 아내와의 일상, 딸과의 육아일기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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