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 삼만원이 동기가 돼 ,수정구슬같은 청아함이 여전

데뷔 사십주년 우리때의 영원한 가수 남궁옥분이 출연했다. KBS 아침마당에 방송에 안 나오는 가수 남궁옥분이 오랜만에 나왔다. 김학래는 인생을 수십년 살았기 때문에 흔적이 많다며 나와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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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아침마당에 방송에 안 나오는 가수 남궁옥분이 오랜만에 나왔다.
남궁옥분은 평범한 삶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남궁옥분은 나올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인생의 깊이가 김장김치가 익은 듯한 맛이 나온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나는 건재하다고 알리는 것도 의무라고 전했다. 

남궁옥분은 언제부터인가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예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남궁옥분은 가수가 인생의 목적지가 아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어떻게 하다보면 노래가 나왔다고 가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버스에 떠밀어 태웠냐고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시계를 조립하다 고장나 상금받아 시계사야지 하는 동기로 가수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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