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분신, 허용 못해 찬 가슴 후벼파는 고통의 무게가... 성난 목소리들 또 나오나

택시기사 분신 사건에 대해 부검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얼마 전 '카풀 반대' 입장을 펼치며 유서까지 발견된 해당 택시기사는, 여의도 국회 근처에서 분신해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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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분신 (자료사진)

이에 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측은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만큼 부검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pa***생계가 위협 받아 분신한 택시기사.. 이게 택시 뿐이더냐. 집회가 또 예고됨. 어찌될지 아휴 너무 복잡하다 진짜" "ee**** 택시기사분신...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사드배치 관련 사안에 반대 입장을 보이다가 분신했던 박모씨 관련 사안 등도 함께 비교되는 중이다.

과거에는 '우버 서비스'로 인해 택시업계와 업체간의 갈등이 있기도 했다. 우버 서비스는 미국과 홍콩 유럽 등지에서 사용되는 서비스다.

택시업계는 얼마 전 광화문과 국회 근처 등에서 연달아 집회를 가지는 중이며 유서 공개 이후 3차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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