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눈가가 붉게 촉촉 '같은 심경'... 글로벌 감정들이 '뜨겁게'

니퍼트 선수를 언급한 양의지 선수의 '의리 인증'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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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퍼트

지난 10일 야구팬들은 양의지 선수의 시상식 멘트에 감동했다. 그는 "니퍼트는 영원한 내 마음속 1선발"이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공교롭게도 두산신화의 주역들이 이제 모두 두산을 떠났다. 양의지는 NC로 둥지를 옮긴 것이다. 

니퍼트 선수는 최장수 외인 선수로 불리는데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는 의견이 많다.

네티즌들은 "ig*** 아 진짜 양의지 멘트 눈물난다... 두산에게 니퍼트란.." "bt***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것도 너무 보기 좋습니다 또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더스틴 니퍼트 선수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이 같이 '국제결혼'을 한 스타는 축구선수 박주호가 있다. 스위스인 아내는 엘프 미모로 사랑받았고 그의 딸 마저 방송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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