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드 증후군, 아빠가 직접만든 '병아리 바지'에 눈시울이... "부성애에 장애는 없어"

희귀병을 앓고 있는 '로하드 증후군' 환자의 이야기가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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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하드 증후군 (EBS 캡쳐)

EBS에서 최근 재방송을 해주며 다시금 조명되는 '메디컬 다큐 7일'을 살펴보면, 배부름을 못 느끼는 서현이 사례가 방송되었다.

또래에 비해 많이 살이 찐 딸을 위해 직접 '병아리 바지'를 만들어주는 아빠의 지극정성이 담겨 있어서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은 하희라의 내레이션이 더해졌다.

특히 멘트에는 "서현이가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은, 가족들이 서현이를 사랑함에 있어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

네티즌들은 "gw*** 화이팅해서 꼭 이겨내시길" 'ig*** 부모님들이 대단하네요. 반드시 치료제가 개발 될 겁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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