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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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왔다. 지난 2016년 동 복지기능 강화 부문 전국 우수,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성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발로 뛰는 정성복지, 심장 뛰는 감동복지, 나눔과 봉사로 화합하는 복지공동체를 추진 전략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복지욕구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며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행정과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복지력을 제고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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