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복지평가 2개 분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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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은 보건복지부 8개 분야로, 복지 우수사례 확산 및 전파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민관협력과 자원연계분야에서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평가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복지부 등의 평가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인정받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업평가에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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