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확대 방안으로 각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확대 설치했다.
또 배치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복지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이 분야에서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일선에서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과 주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 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 돌봄체계(커뮤니티 케어)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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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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