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11일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사망사고 다발 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산재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공단 경영문화부, 산업안전부 및 직업건강부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황인성 공단 경영문화부장은 "산단은 산업재해가 많아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